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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Briefing

"CEO Briefing"은 2005년 9월부터 시작한 소보고서로 신속한 현안 분석과 대응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 구조와 방향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 구조와 방향

 

 

아세안국가 글로벌 위상 상승, 지역 기업 진출 증가

○ 아세안 국가 중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은 2000년 이후 연평균 5%를 상회하는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경제에서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 2019년 현재 대구경북 기업의 아세안지역 투자는 전체 해외 투자기업 중 대구가 39.4%, 경북이 44.1%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은 수출을 견인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으나 지역내 고용감소와 현지생산에 따른 이익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최근 아세안지역 수출업체 감소, 소비재 수출은 증가

○ 2018년 우리나라의 對아세안 수출금액은 1,001억 달러, 수입금액은 596억 달러로 늘어났다.중국시장 진출 이후 지속적인 수출시장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는 2019년 1~10월까지 아세안지역으로 수출하는 지역 기업은 대구가 1,501개, 경북이 1,490개로 나타났다. 이중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를 중복으로 수출하는 기업은 대구 399개, 경북 469개이다. 최근 수출업체는 전년동기대비 대구는 21개, 경북은 25개가 감소하였다. 소비재는 대구가 12개 증가한 반면에 경북은 19개가 감소하였다.
○ 2019년 1~10월까지 對아세안 수출금액을 재별로 살펴보면, 대구는 자본재(51.4%), 경북은 원자재(67.2%) 중심의 수출구조를 보이고 있다. 아세안지역으로 수출하는 소비재는 대구 6.7%,경북 1.9%로 대구의 비중이 높은 수준이다. 대구지역 소비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는 싱가포르(24.5%), 필리핀(14.1%), 캄보디아(13.2%), 브루나이(11.2%) 등이다. 경북지역 소비재 수출은 필리핀(9.2%), 캄보디아(7.8%), 말레이시아(4.7%)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라오스와 브루나이로는 수출 실적이 거의 없다.
○ 2019년 1~10월 누계기준 대구경북의 對ASEAN지역 주요 수출 품목은 소비재의 경우, 섬유제품, 그림, 가정용회전기기, 비누치약 및 화장품, 문구 및 완구, 플라스틱제품 등이다. 대구지역 자본재는 기구부품, 자동차부품, 산업용 전기기기, 섬유 및 화학기계 등, 경북지역 원자재는 철강판, 알루미늄, 플라스틱제품, 아연제품, 합성수지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력업종의 아세안시장 진출로 지역내 생산과 고용 감소, 수출 증가

○ 대구경북의 중소기업이 아세안지역으로 신규 투자하거나 사업장을 이전할 경우, 지역내 생산과 취업은 감소하지만 진출 기업의 중간재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 증대 효과는 발생한다. 2018년 국내의 對아세안 신규 진출 기업의 평균 해외직접투자 금액은 5,229.6백만 원이다. 이는대구지역의 기계 및 장비, 운송장비 등, 경북지역의 운송장비, 금속제품 등의 생산을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 기업의 아세안지역 진출에 따른 지역내 취업 감소 영향은 대구의 섬유 및 가죽제품, 운송장비, 경북의 기계 및 장비, 운송장비에 상대적으로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지역으로 진출한 기업의 국내산 중간재 수요(수출)는 대구는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가 크게 나타났고 경북은 운송장비, 금속제품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 방향


○ 아세안 회원국별 상이한 경제 상황과 협력 수요를 고려해 거점 국가와 랜드마크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새로운 거점 도시가 부상하고 있는 지역의 현지 업체와 협업을 확대해 중산층 아파트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은 개인소득 증가와 빠른 도시화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할랄제품 및 프리미엄제품의 소비시장 진입을 모색해야 한다. 식음료업종은 웰빙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전제품의 경우 가성비가 높은 제품 위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 아세안지역은 도시별 성장속도가 빠른 지역을 중심으로 임금상승 폭이 클 뿐만 아니라 향후기업의 투자 여건이 불리해질 경우의 매몰비용 증가 우려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경제성장속도가 빠른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의 월평균 최저임금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 2018년 기준 아세안지역 평균 경제활동참가율이 69.1%로 노동공급과 소비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전체 경제활동참가인원은 2억 2,672만 명으로 추정될 만큼 큰 수요가 있다.
○ 아세안 국가들은 대부분 국가차원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열악한 전력, 통신, 물류 인프라 수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현지 시장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간 교역 등으로 경쟁이 치열하므로 국내산 제품의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외국인 투자 보호장치 부족, 복잡한 투자법, 납세제도, 환경규제 등 새로운 규제 도입에 따른 피해를 고려하여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아세안경제공동체, 개별 FTA로 특화된 소비재시장 확보 노력

○ 아세안 직접투자유입이 집중되고 있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은 창업, 납세, 수출입 통관 등 전반적인 사업 환경이 중국, 인도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다. 2015년 발효된 아세안경제공동체는 역내 상품 이동뿐만 아니라 노동 등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유리한 조건이다.
○ 2005년부터 10년간 아세안국가들의 자국산 중간재 투입비중 변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대규모 투자(사회간접자본)로, 일본은 산업단지를 건설하고 주요 산업에 장기간 투자하여 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제조업과 디지털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아세안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한-인도네시아 CEPA, 한-캄보디아 FTA, 한-필리핀 FTA 등 아세안국가들과 개별 FTA를 통해한-EU FTA를 한층 더 발전시켜 시장개방을 더욱 확대해야한다. 아시아 주요국은 내수중심 경제구조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선진국과 생산비용 격차 축소로 중간재 현지조달을 확대하고 있으므로 특화된 소비재 수출 확대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 문의 : 임규채 경제일자리연구실장(kchlim@dgi.re.kr) 053-770-5068
                    이진학 대구본부세관 통관·통계기획주무관(bull7304@korea.kr) 053-23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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